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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사학과 동양사학회

 

동양사학회는 주 1회 한가지의 주제에 대하여 작성한 발표문을 가지고 발표, 질문, 토론하는 형식으로 학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주제는 동양사, 그 중에서도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시대별 개관 및 각 시대상을 살펴 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제도, 사상, 사건을 중심으로 하여 선정하고 있습니다.

 

학회의 진행은 주제를 맡아 발표문을 작성해 오는 회원 외의 나머지 회원들도 해당 주제에 관하여 각자 공부하고, 발표자의 발표에 질문, 반론제기, 보충 등을 통하여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방적인 발표와 설명만이 아니라 학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학회에 참여하여 해당 주제에 대하여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적인 측면 외에도 학회발표문 작성을 통하여 논문작성법 등 형식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쉽게 접근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하여 새롭게 글을 쓰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미 그 방법을 아는 학생들도 이를 통하여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하여 한 번에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지는 못하지만 모두 조금씩 배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지금의 동양사학회의 모습이며, 앞으로도 변치 않고 더욱 발전해나갈 동양사학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