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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사학과는 1946년 혜화전문학교에서 동국대학으로 승격·개편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재가지 약 70여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학과입니다. 현재 과에는 6분의 교수님이 후학 양성을 위해여 힘쓰고 계시며 약 120명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의 목적은 과거를 연구하여 현 인류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내온 생활의 발자취와 이룩한 문화유산 모두를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우리가 오늘과 내일을 설계하는데 확고한 지침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교육은 세계사적 보편성에서의 법칙을 인식하고 이러한 인식 하에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여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크게 한국, 서양, 동양의 3개 지역에 대한 시대 별 커리큘럼을 각 학년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학을 처음 접하는 1학년의 경우 역사학 일반에 관한 부분을, 3년간의 학업을 통하여 어느 정도 지식을 습득한 4학년의 경우 강독과 연습 등 학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확인하는 부분을 강조하여 각 학년 별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이 가지고 있는 학문의 성격은 인간의 실질적인 행동이나 양태, 더 나아가 내면의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인간에 대하여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역사학의 하위를 구성하는 인간행위에 의해 생성되는 결과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양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자나 영어 또는 다양한 외국어로 쓰인 문헌기록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언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학과에서는 학교의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학과 내에서 학생들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학회가 운영되고 있어 더욱 심도 있는 공부를 진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한국, 동양, 서양사, 미술사에 대한 5개의 학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에 따라 학회를 진행하며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과의 연계를 통하여 보다 심도 깊은 내용의 학문을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연혁

HISTORY

1946 ~ 현재

  • 2004
    • - 사학과로 신입생 모집
  • 2002
    • -사학과, 철학과, 국민윤리학과, 독일학과가 인문학부로 신입생 모집
  • 2000
    • - 문과대학으로 신입생 모집
  • 1996
    • - 사학과, 철학과, 국민윤리학과가 인문학부로 신입생 모집
  • 1982
    • 10.05 문리과 대학이 문과, 이과대학으로 나뉘어 문과대학 사학과로 위상이 정립됨
  • 1981
    • - 사학과로 신입생 모집
  • 1980
    • - 인문학부로 신입생 모집
  • 1955
    • 04.01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에 사학과가 증설됨
  • 1953
    • 02.06 동국대학이 동국대학교로 승격 개편되고 문리과대학 안에 사학과가 편성됨
  • 1948
    • - 학술지 『동국사학』 창간
  • 1946
    • 09.26 혜화전문학교가 동국대학으로 승격·개편되는 과정에서 신설된 대학부에 불교학과, 국문과, 영문과와 함께 사학과가 편성됨